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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가고있는 중국 사치품 소비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6.14일 15:01

금년 음력설기간 사치품판매량 지난해보다 53% 인하

지난해까지 중국사치품소비시장이 날이 감에 따라 열기를 띠고있었다.

그러나 지난해말부터 사치품소비속도가 《급정거》현상을 보이고있다. 세계사치품협회 최신보고에 따르면 금년 1월 20일부터 2월 20일 사이 중국 내지 사치품소비 총액이 8억 3000만딸라로 지난해 음력설기간보다 근 53% 내려갔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근년래 중국의 사치품소비가 빠른 속도로 장성한데는 부유계층의 소비선택이 있었지만 더우기는 공금소비성분이 있었다. 지난해말 중앙에서 사업작풍을 개진할데 관한 《8가지》규정을 내놓은후 기형적인 소비가 다소 머리를 수그리기 시작했다.

중국 1분기 사치품시장에 대한 세계사치품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2013년전까지 사치품소비가 선물소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72%, 선물을 주고 사치품을 주는것이 주류추세를 보였다. 2013년 1분기 관원들은 사치품을 소비하지 않는것을 여론재난을 막는 제일 좋은 방법으로 써왔고 이는 또 국내 사치품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원인으로 되였다.

세계사치품협회 중국대표처 수석대표 구양곤은 사치품소비가 랭대를 받게 되자 중국 소비시장이 리성소비로 돌아가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에서 반부패강도를 높이자 사치품소비가 원래의 개인수요시장에로 되돌아가고있는셈이다고 덧붙였다.

중국사회과학원 재정경제전략연구원의 형림파부원장은 《현재 사치품소비열이 식어지고있는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세계경제와 중국경제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안정된 장성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중국경제가 일정한 하행압력에 직면하고있다. 전체 경제가 소비신심에 영향주고있어 대중들이 돈지갑을 움켜쥐고있는것이 당연한 일이다. 다른 하나는 지난해말부터 중앙에서 <8가지 규정>, <6가지 금지령>을 내린후 공금소비를 억제하였는데 사치품을 포함한 고차원소비업종이 랭대를 받기 시작한것이다》고 분석했다.

복단대학 경제학원 손립견부원장은 사치품소비시장 군체를 볼 때 과거 수년과 비해 현재 중국사치품소비능력이 감소되고있는데 이는 중국사치품소비군체가 제한성이 있음을 설명하고있다고 표했다.

한편 업내인사는 중국사치품소비자가 외국에서의 소비량이 날로 증가되는데 중국의 수입세와 관련된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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