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자치주 60돌 맞아 월드옥타 연길지회 할일 많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08일 08:50

월드옥타 연길(연변)지회 기자간담회 회장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돌을 맞이하면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연길(연변)지회(회장 유대진,재미 한국인)의 올해 사업이 더욱 번창하게 되었다고 지난 6일에 있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밝혀졌다.

  이미 100여명의 이사진을 확보하고 있는 이 지회는 올해에 베트남 세계벤처대회,한국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표자 대회 및 전시회,세계 한상대회 등 굵직한 행사에 참가해 연변경제발전에 플랫폼을 마련하게 되고 지속적으로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해 무역인재를 양성하고 중국 옥타 활성화 대회도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일이어서 이를 전후로 제2차 중한 경제포럼개최,중국 차세대 활성화 대회 주최,중국연길국제투자무역박람회 후원, 월드옥타 캐나다,유럽 지회와의 자매결연식,자치주창립 60주년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조직하게 된다.

월드옥타 연길(연변)지회 3.8절 맞이 행사장

  지난 몇 년간 이 지회는 지역 자원봉사활동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 양로원,고아원 방문,불우이웃돕기행사도 올해에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5월부터 9월까지 거리청소,교통안대 등 지역봉사활동을 벌여 연변지역의 환경개선에 일조할 것이다.

  특히 올해에 주선양 미국 총영사관 관계자가 이 지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유대진 회장은 밝히면서 이는 연변의 경제인들의 미국행 비자발급에 푸른 등이 켜지겠끔 조치를 취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밝혀진데 의하면 올해에 이 지회는 무려 30여가지 사업들을 펼쳐나가게 되어 임원 및 이사진들이 분주한 한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8절 국제여성절을 맞아 이날 저녁에 만찬장을 열어 여성기업인들을 즐겁게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