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 요르단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킹 압둘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8차전 오만(101위)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3승1무4패가 된 요르단은 승점 10으로 오만(2승3무3패·승점 9)을 제치고 조 3위가 됐다.
이로써 요르단은 A조 3위 우즈베키스탄(58위)과 9월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는 나라가 11월 남미 예선 5위국과 최종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하는 쪽이 월드컵 본선에 오른다.
남미 지역예선에서는 우루과이(19위)와 베네수엘라(37위)가 나란히 승점 16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