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위안화 가치 계속 오르니, 환전 수요 급증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6.19일 22:06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함에 따라 외화거래가 급증해 미리 예약을 해야만 환전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시안시(西安市) 지역신문 시안완바오(西安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달러, 엔화, 파운드, 유로, 홍콩달러 등 주요 외화 대비 위안화 환율의 절상이 지속됨에 따라 환전 수요가 커져 금융기관의 외화 공급이 달리고 있다.

중국은행, 농업은행, 공상은행, 건설은행 등 주요 은행 관계자들은 "어떤 외화든 환전 수요가 급증해 여러 은행 매장별로 상급 기관에 외화를 긴급히 요구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예약을 해야만 환전이 가능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외화 공급이 "위안화의 절상이 지속됨에 따라 대외 무역업체들은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해외 여행, 명품 구입 등에 있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환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7일 기준으로 중국의 위안화 가치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중국외환교역센터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17일 달러 대비 환율이 6.1598위안(1,135원)으로 처음으로 6.16위안 이하로 내려갔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위안화 절상폭은 2.1%를 기록해 지난 한해 절상폭인 1.03%의 2배나 된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