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기대가 커지는 연변팀 제2순환경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6.30일 12:01
연변팀이 원정에서 올시즌 《강호》 할빈의등팀한테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실망은 없다.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기때문이다.

지난 5월 18일 연변팀이 홈장에서 성도셀틱과 0 : 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소식공개회에서 조긍연감독은 팀이 점점 나아지고있으며 올해의 갑급리그 잔류도 무난할것이라고 했다. 이 말에 동감이다. 현재 연변팀이 확실히 나아지고있다는것이 보여지고있다. 바로 지난 홈장에서의 광동일지천팀과의 경기에서부터 더욱 현저해지고있다.

우선 《킬러》 리재민의 득점력이 살아나고있다. 특히 이번 할빈의등전에서 리재민은 련속 2꼴을 성공했다. 그것도 페널티킥에 성공한것이 아니고 자신의 개인기에 의해서 득점했다. 다음 중원조직자 지충국과 리재민 등 득점선수들과의 묵계적배합이 두드러졌다. 지난번 광동일지천전에서는 지충국의 패스를 이어받아 리재민이 꼴에 성공했고 이번에 역시 지충국의 센터링에 의해 신진 석철이 시즌 첫꼴을 터뜨렸다. 지충국의 시야가 넓어지고 조직감각도 많이 향상되였다는 점이 팀전력상승에 큰 도움이 되지 않나싶어진다. 그리고 올들어 팀에 《수혈》된 신진들의 성장이 매우 빠르다. 이번에 득점한 석철선수도 손군이 변선돌파를 할 때 위치선정이 정확했기에 득점에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물론 아직도 산재한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다. 상대방 《킬러》를 대인마크함에 있어서의 책략과 능력의 부족, 신진들의 경험결핍 등으로 말이다. 하지만 모든것이 한꺼번에 개선될수는 없다. 하나하나씩 바꾸고 개선시키는것이 장원한 타산일수밖에 없다. 그리고 올해의 과도기를 거치면 명년에는 전반 구단이 진정으로 《탈태환골》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싶어진다.

/ 김철균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