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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기대AMP와 한국아주대학MBA 간담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7.19일 15:35
5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연변과학기술대학(약칭 연변과기대) 상경관 5층에서 연변과기대 최고경영자과정(AMP)총동문회와 한국아주대학MBA과정의 학생들이 모여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는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허호윤씨를 비롯한 20여명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는 평양과학기술대학 IFM 주병돈(한국계 캐나다인)교수가 평양과학기술대학에 대하여 소개를 하였다.

주병돈교수은 평양과학기술대학은 조선에서 인터넷 사용의 허용되는 대학이라고 밝혔다. 또 평양과학기술대학의 학생모집은 조선측의 추천으로 이루어진다고 세상에 알려진것과는 달리 학생들 자원원칙으로 대학 및 대학원 모집에 응시하고 시험을 거쳐 상위권 5%의 학생들만 입학 가능하다고 했다. 평양시민들의 다채로운 생활도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평양에서는 이미 소학교 1학년부터 영어보급이 시작되였다고 했다. 대학원 학생들에 대한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 미적분학같은 학과를 접해보지 못했던 학생들도 처음에는 어렵게 시작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거의 백점 만점에 백점을 맞는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높은 학구열을 긍정하였다.

이어 한국아주대학 MBA과정의 학생들에게 연변과학기술대학의 력사에 대하여 간단히소개하였다.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2002년 설립후 십여년의 력사를 거친 막강한 대오의 AMP총동문회로 성장하였다. 동문회 회원들은 두만강지역개발 프로젝트의 가동과 더불어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는 21세기 동북아 시대에 걸맞는 경영진의 한 일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아니라 연변지역 산업개발 발전, 그리고 동북3성과 나아가서는 중국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여서 적극적인 활약을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과기대 총동문회의 이같은 성과에 대하여 한국아주대학MBA과정의 학생들은 높은 평가를 보냈다. 그러면서 중한합작에 더불어 힘이 되는 우호적인 관계로 거듭날것을 약속했다.

조글로미디어종합 사진 리림파/ 글 김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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