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민주당은 오늘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 보고대회'를 엽니다.
국민보고대회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의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국민보고대회 직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민단체 주도의 촛불집회에는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석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국정원 국정조사 재개를 위한 물밑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지만, 민주당은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을 새누리당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정승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