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 사진 ㈜케이팍스 제공
MBC 월화극 <불의 여신 정이>에서 남장을 해왔던 배우 문근영(26)이 여인임을 밝혔다.
<불의 여신 정이> 홍보 대행사는 5일 “문근영이 남장을 벗고 고운 한복 자태를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 중 유정(문근영 분)은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이름도 바꾸고 남자로 살았으나 스스로 여자임을 밝힌다고 예고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한복을 입고 단아함을 뽐냈다. 11회에서는 유정과 이육도(박건형 분)가 힘을 합쳐 만든 청자 찻잔을 명나라 사신에게 바치는 모습이 방송된다.
<전보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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