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12시 30분경 연길시에 15분가량 급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면서 부분 도로 배수가 잘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연길시 국자거리와 애단로가 교차되는 부근의 지세가 낮은 50메터 구간은 30분가량 배수가 되지 않아 차량들이 흙탕물속을 질주하고 시민들이 다리를 걷어올리고 길을 건느기도 하였다.
시정관리일군들이 하수도 덮개를 열어제끼고 15분정도 물을 빼서야 정상적인 통행을 회복하였다.
해당 일군은 폭우가 쏟아지면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며 《지금의 하수도 도관은 직경이 40센치메터 되는데 마땅히 60센치메터 되는 도관으로 바꿔야 하며 또 제때에 쓰레기들을 청리해야 아무런 걱정이 없게 된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