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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 뜨거운 시멘트 바닥 위 누워 ‘연기 투혼’

[기타] | 발행시간: 2013.08.09일 16:11

김재원이 뜨거운 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재원이 뜨거운 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하은중(김재원 분)이 한 여름 낮, 뜨거운 시멘트 바닥 위에 누워 열연을 펼쳤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김재원이 피습 당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온도는 33도를 웃돌고 바람한 점 없었던 무더운 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신 채 정신력으로 촬영에 임했다.

촬영은 아미(조윤희)의 집을 폭파한 범인 신강호(조한철 분)가 은중(김재원 분)이 자신이 떨어트린 커프스 버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증거물을 빼앗기 위해 은중에게 상해를 입히는 장면이다.

촬영이 시작되고, 계단 위를 올라가던 김재원이 각목으로 등과 머리를 맞는 위험한 장면이 진행됐다. 하지만 김재원의 머리를 가격하는 신에서 마음 약한 조한철이 김재원을 약하게 때려 NG가 계속됐다.

김진만 감독은 “한 번에 화끈하게 가자”고 요구했고, 이에 김재원은 조한철에게 “진짜 때려라. 서로 안보면 되니까”라고 농담을 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 계단 밑으로 떨어져 머리에 피를 흘리는 장면이 진행됐다. 김재원은 찜통더위 속에 피를 흘리는 분장을 한 상태로 시멘트 바닥 위에 누워 열연을 펼쳤다. 김재원은 5시간 넘게 계속 되는 촬영에도 뜨겁게 가열된 바닥에서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재원은 ‘스캔들’에서 하은중 역을 연기하며 부드러움 대신 거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해 인기를 얻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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