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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사실상 해체...멤버 충원 교체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29일 09:43

(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가 사실상 멤버 해체된다고 한국매체가 전했다. 다만 멤버 충원이나, 교체를 통해 '원더걸스'라는 브랜드 네임은 이어갈 전망이다.

  29일 한국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 멤버들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먼저 리더인 선예가 지난 1월 현역 걸그룹 최초로 결혼을 하면서 현 멤버로 향후 원더걸스 활동은 불가능해졌다. 선예가 남편인 제임스박 씨의 거주지인 캐나다 몬트리올에 신접살림을 차렸을 뿐 아니라, 출산 이후 남편과 함께 아이티로 선교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선예를 제외한 나머지 원더걸스 멤버들은 각자 개별 활동에 주력해 왔지만, 혜림을 제외한 예은, 유빈, 소희의 전속계약 기간이 올해 말과 내년 초로 예정됐다. 이와 관련 한 가요 관계자는 "계약 만료를 앞둔 멤버들이 다시 재계약을 할 지는 미지수지만, 현재까지 재계약을 한다는 얘기를 들어보지는 못했다. 소속사도 멤버들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은은 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남아 프로듀싱 및 작곡•작사 등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빈은 향후 재계약 여부를 두고 고민 중으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로 본격적인 솔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소희는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JYP가 배우 이정진을 비롯해 신인배우 최우식 등을 영입한 데다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아이돌 그룹 2PM 택연, 2AM 조권, 슬옹 등을 통해 연기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는 터라 잔류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 원더걸스 멤버들은 결혼과 솔로 활동 등으로 제 갈길을 가게 됐지만, JYP는 멤버충원이나 교체를 통해 원더걸스의 브랜드 네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원더걸스가 걸그룹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던 이력이나,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걸그룹으로서 브랜드 가치가 큰 것이 사실이다. 현 멤버들이 JYP와 팀을 떠나도 '원더걸스'라는 이름을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소속사인 JYP측은 원더걸스의 앞으로 향방에 대해 해체설은 무근하다면서 멤버들의 의지에 맡길 것이라고 밝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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