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향산(香山)공원에서 관광객이 리프트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화시보에 따르면 전날 향산공원 리프트에서 한 중년 남성이 10m 아래 땅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공안은 공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북경 서쪽의 샹산에 자리 잡은 향산공원은 베이징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다.특히 단풍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해 가을철에는 하루에 수만명이 찾아오기도 한다.
조글로미디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