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벨기에 앤트워프 비즈니스포럼"이 최근 열렸습니다.
장해안(张海晏) 앤트워프관리학원 유럽중국센터 학술주임은 26일 포럼에서 유럽이 연속 2년 동안 중국기업의 해외 인수합병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되었으며 중국전체 해외 인수합병 거래역의 3분의 1를 차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인수합병에서 프랑스, 독일, 영국 등 나라들을 우선 선택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기술과 지식밀집형 산업에서 그 추세가 더욱 뚜렷합니다.
장해안 주임은 최근 발표한 "2013-2014년 유럽- 중국투자보고서"의 총기획 및 작성자입니다.
그는 이날 보고서 수치분석을 인용해 중국기업은 전문지식을 갖춘 세계 일류의 유럽기업을 대상으로 유럽의 이름있는 브랜드를 적극 인수합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국유기업이 인수합병에서 견인차 역할을 발휘하는 동시에 중국 민영기업도 넓은 범위에서 인수합병 주도자로 성장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