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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오만석, 5만원권 문양 팬티 입고 光속질주한 사연

[기타] | 발행시간: 2013.09.28일 15:27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오만석과 이태란이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의 폭풍 웃음을 책임진다.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매주 경신하며 3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만석은 왕가네의 둘째 사위 허세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가 마누라 왕호박(이태란)의 폭풍 추격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마누라 있지, 새끼 있지, 집 있지, 직장 있지" 다 가진 허세달. 하지만 그 새를 참지 못하고 직장 상사에게 성질을 부리고 말았다. 나이도 어린 직장상사가 반말을 찍찍 해대니 열불 났던 허세달. "마누라 빽으로 들어온 주제에 창피한 줄도 모르고"라며 염장을 지른 상사에게 주먹을 날리고 말았다.



나름 통쾌하게 자발적으로 회사를 걸어 나온 그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때려치기만 해. 너 죽고 나 죽고야"라는 마누라 왕호박의 반협박을 들었기 때문이다. 세달은 호박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하루하루 간 떨려 죽겠고 어찌할 바도 모르겠다.

새로 산 집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라도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억척 살림꾼 왕호박. 그런 그녀의 귀에 '짤렸다'고 이실직고 해버린 세달. 메가톤급 후폭풍이 밀려오자 세달은 자신의 차림은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도망치고야 말았던 것이다.

하얀 런닝셔츠에 오만원 권 문양이 새겨져있는 사각 팬티를 입고 머리를 휘날리며 도망치고 있는 세달. 튼실한 허벅지를 드러내고 날렵하게 도망치는 세달이지만 언제나 세달은 호박의 손바닥 안이다. 이내 잡히고 만 세달은 어느새 호박의 품안에서 헤드락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사진만 보아도 웃음을 유발하는 세달과 호박의 폭풍 추격전은 지난 14일 마포구의 한 주택가가 밀집된 골목길에서 진행됐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만석의 등장에 스태프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왠지 입기만 해도 돈복이 굴러들어 올 것 같은 오만 원 문양의 팬티는 오만석이 특별히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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