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열애' 성훈-최윤영, 남자화장실에서 무슨 일이? '민망한 첫 만남'

[기타] | 발행시간: 2013.10.11일 11:11

[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의 성훈과 최윤영이 화장실이라는 다소 황당한 장소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지난 ‘열애’ 4회에서는 양태신(주현 분) 회장의 죽음 이후 첨예한 갈등을 겪는 문도(전광렬 분)와 무열(이원근 분), 문도를 사이에 둔 난초(황신혜 분)와 은숙(전미선 분)의 신경전, 문도에 의해 비극적 사고를 당하는 성복(강신일 분)과 유림(서현 분)-유정(이혜인 분) 등 모든 주인공들이 더욱 복잡한 관계 속에서 비극적 구도를 형성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주 방송될 ‘열애’부터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격동의 변화를 맞이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지게 된다. 11일 공개된 사진에는 성인 무열 역의 성훈과 성인 유정 역의 최윤영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유림으로 연결돼있던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10년 만에 만난 곳은 다름 아닌 ‘남자 화장실’이다. 뜻밖의 장소에 있는 여성의 존재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무열과는 달리,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있음에도 외려 당당한 유정의 모습이 사뭇 대조적이다.

“‘열애’ 말고 다른 것은 없다”는 굳은 각오로 작품을 시작한 성훈과 첫 주연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캐릭터를 준비한 최윤영은 첫 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완벽에 가까운 변신을 보여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열혈 고등학생’ 이원근의 바통을 이어받아 다부진 상남자가 되어 등장한 성훈은 까칠한 듯 보이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닌 채 살아가는 ‘강무열’의 이중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눈빛부터 말투, 동작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혜인의 뒤를 이어 등장할 ‘생기발랄 목장아가씨’ 최윤영은 통통 튀는 특유의 매력으로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한유정’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고 청량하게 만들었다.

‘열애’의 관계자는 “성훈, 최윤영 모두 ‘열애’에 대한 애정과 열의가 가득해 촬영 전부터 성실하게 작품을 준비해왔고, 덕분에 본 촬영에서 찰진 호흡으로 흠 잡을 곳 없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성훈, 최윤영을 비롯한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합심하여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열과 유정이 10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남자 화장실에서 얼굴을 붉히며 만난 사연은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열애’ 6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20', 연길시민정국 신혼부부들에 특별한 이벤트

'520', 연길시민정국 신혼부부들에 특별한 이벤트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을 찾아 결혼등기를 마친 신혼부부들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문명한 연길 건설과 화목한 가정을 꾸릴 새기풍으로 시민정국 1층에서 다양한 준비로 6쌍의 신혼부부들에게 성대한 이벤트와 함께 그들에게 축하를 표했다

룡강의 좋은 물건 & 각지의 맛있는 음식, 모두 다 대박!

룡강의 좋은 물건 & 각지의 맛있는 음식, 모두 다 대박!

룡강의 잣은 서장의 야크 육포를, 무원의 크랜베리는 란주의 우육면을, 룡강의 두유는 신강 사극 주스를…한창 진행 중인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국내외 음식을 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룡강의 좋은 물건과 각지의 음식을 교환하고 통합할 수 있

3일간 연인원 20만명! 사상 최고!

3일간 연인원 20만명! 사상 최고!

5월 20일,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세 번째 공개일에 접어들면서 장외 공기가 시원하고 장내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며, 본 회의장 입장객은 3일 만에 연인원 20만 명을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21일 페막되며, 조직위원회는 전시장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