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넷 10월 28일 소식에 의하면 한국 “조선일보”사이트는 10월 27일 보도를 통해 한국이 지난해 제조업 등에서 자랑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이와 대조적으로 년평균 근로시간 등이 선진국과 적지않은 차이를 보이고있다고 했다.

27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소가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한국은 제조업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핸드폰 출고량 세계 1위, 반도체판매액 세계 2위, 선박주문량 세계 2위, 자동차생산량 세계 5위를 기록하였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통계에서도 “국가형상(2013년)”이 지난해에 비해 2단계 상승하여 세계 8위를 기록하고있다. 전세계 브랜드가치령역에서 삼성은 9위를 기록하여 지난해에 이어 10위권을 유지하고있다. 외화보유액과 주식교역액은 세계 8위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다. 그외 전자정무지수(2011년)가 세계 1위, 공항화물취급(2011년 인천국제공항을 기준으로 함)도 세계 5위를 차지하며 국제회의 개최차수(2012년) 세계 5위, 국내특허권 등록수(20111년) 세계 4위 등 적지않은 분야에서 세계의 앞장에 서고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무역분야의 교역규모가 2011년에 비해 8단계 뛰여올랐고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와 대비, 각각 7위와 9위로 격상했으나 무역의존도(94.5%)에서 중국(47%, 세계 134위), 일본(28.3%, 세계 165위), 미국(24.7%, 세계 167위) 등 나라와 비교하면 너무나 높다. 세계수출시장점유률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는 산품종류(61개)가 2011년(13위)과 비교하면 두단계 하락하여 15위를 차지한다.

로동, 사회령역에서도 상대적으로 락후하다. 작년을 기준으로 녀성경제활동참여률이 49.9%로 25위를 차지하고 생육률(1.29)도 전세계 150개 나라가운데 146위를 기록하고있으며 국민인당년평균로동시간은 2090시간으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에너지부문과 석유소비량이 세계 8위, 원유수입이 세계 4위이다. 이 모든것으로부터 한국은 에너지자급방면에서 매우 취약함을 보여주고있다.

국제무역연구소는 해마다 경제, 무역, 사회 등 170여개 지표를 기준으로 《세계에서의 한국의 지위》라는 책을 발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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