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시서류관에서 특수 소장서류에 대해 감정시 일전 진귀한 결혼증서를 발견했다.

민국시기 남창시 제3기 단체결혼증서였는데 민국 남창시 시장 당신(唐新)이 주례자로 싸인을 한것이였다.

단체혼례식은 당시 창도된 "새생활운동"의 한부분으로서 현대중국의 새혼인례식조류를 보여주는 부분이였다.

1934년 2월 송미령이 남창에서 "새생활운동"을 추진하였다. "례의와 렴치"는 "새생활운동"의 중심사상, 주로 민중이 "례의와 렴치"를 일상의 의식주행 각 면에 결합할것을 요구, 근본적으로 구습을 벗어버리고 례의풍속을 개량하며 절약을 제창하고 사회기풍을 개변하자는것이였다.

길이 48센치메터에 너비 32센치메터되는 그 단체결혼증서에 19쌍 혼인커플(짝)들의 성명과 "언약", 그리고 이들의 소개인과 주례자 이름이 밝혀져있다.

소개에 따르면 민국시기에는 혼인법이 나오지 않았기에 각지 결혼증판본이 부동했다. 허나 소개인, 주례자 혹은 견증인이란 중요한 각색은 다 결혼증에 새겨져 있어 신혼자들이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할수있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