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배우 송새벽이 3년 열애 끝에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송새벽은 2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6살 연하의 연극배우 하지혜와 3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송새벽의 예비신부인 하지혜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잡지모델로 데뷔, 이후 연극 '짐', '이', '어디서 무엇이 돼 만나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송새벽과 하지혜는 지난 2010년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3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송새벽은 당시 개봉한 영화 '방자전' 때부터 연인의 존재를 밝혀온 바 있다.
한편 송새벽은 현재 영화 '도희야'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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