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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홍금보와 각별" 여배우 뒤에 '대부' 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3.14일 10:03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중국의 톱 여배우들과 이들 만큼이나 유명한 배우들의 대부(代父)의 정체가 화제다.

중국 둥베이왕(東北網)은 최근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 판빙빙(范)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중국 여배우와 대부들의 관계를 소개했다. 여배우들의 대부들은 모두 엄청난 재력 또는 인맥을 바탕으로 연예계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훙진바오(왼쪽)와 판빙빙./중국 포털사이트 캡처

▲ 천빈페이 회장(왼쪽)과 류이페이./ 중국 포털사이트 캡처

한국에서는 '천녀유혼' 리메이크작으로 이름을 알린 청초한 매력의 신예 스타 류이페이는 부동산 거물을 대부로 두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류이페이의 대부는 베이징 퉁찬(通産)투자회사의 천진페이(陳金飛) 회장으로, 일찍이 하이난(海南)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번 이후 현재 베이징 부동산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류가 천 회장을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친밀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데 따르면 류이페이와 그의 모친이 미국에 가서 적응을 못하고 있을 때 천 회장이 이들을 중국으로 불러들여 모녀를 보살폈다. 천 회장은 류이페이를 위해 훙싱우(星)라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세워 연예계 진출을 도왔다. 류이페이가 데뷔 초반에 '진펀스자'(金粉世家), '톈룽바부'(天八部) 등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도 천 회장의 도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양귀비'의 주연배우 판빙빙(范) 역시 든든한 대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판빙빙의 대부는 1980년대 홍콩 최고 액션스타로 맹활약했던 훙진바오(洪金, 홍금보)다. 이들의 '부녀' 관계는 연예계 호사가들의 입에도 자주 오르내리는 화제 거리다.

무명 시절부터 훙진바오를 알고 지낸 판빙빙은 이때부터 훙진바오를 대부로 극진히 모셨으며, 훙진바오도 판빙빙을 매우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연예계 생활로 쌓아온 만큼 훙진바오가 판빙빙을 적극 도왔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저우싱츠(오른쪽)와 쉬자오./중국 포털사이트 캡처

영화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부녀'도 있다. 동심을 사로잡으며 중화권에서 흥행을 기록한 영화 '장강7호'(長江七號)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저우싱츠(周星,주성치)와 쉬자오(徐嬌)다. 여자 아역배우인 쉬자오는 이 영화에서 남자 아이로 분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음은 물론, 저우싱츠에게도 사랑을 받게 됐다. 공식석상에서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저우싱츠와 각별한 사이가 된 쉬자오의 미래에 중화권 코믹 영화의 대가가 과연 어떤 힘을 써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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