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방연예그룹은 한국 2PM·미스에이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JYP픽처스가와 손잡고 영화 공동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회사의 관계자들은 전날 계약 체결을 했다. 이에 따르면 JYP픽처스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제공하고 동방연예그룹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게 된다.두 회사가 공동으로 제작할 첫 작품은 춤과 노래가 들어간 휴먼스토리 영화로 래년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표종록 JYP픽처스 대표리사는 《중국 최고의 예술단을 보유한 동방연예그룹과의 합작 영화는 색다른 형태가 될것》이라며 《량국 문화 교류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