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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맨들, 故 전영중 애도 "가슴이 저려 와"

[기타] | 발행시간: 2013.11.21일 13:2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개그맨 전영중(28)에 대해 생전 호흡을 맞췄던 SBS의 공채 개그맨들이 저마다 애도의 뜻을 전했다.

21일 고인의 사고 소식이 보도된 후 SBS 공채 8기 개그우먼 최은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 이게 웬일. 마음이 아프네요. 아끼던 후배의 교통사고 소식에 가슴이 저려오네요. 12기 중에 유독 잘 생겨서 장난도 많이 쳤던 후밴데. 영중아,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SBS 공채 7기 개그맨 박상철도 "영중아 무슨 일이냐 이게 이제 좀 친해지나 싶었는데.

마음 너무 아프다. 고생만 하고 가버리면 어떡해. 이렇게 가면 안 되는데. 밝고 열정 가득했던 네 모습 계속 생각나네. 아, 진짜 형이 기도할게. 많이 힘들 텐데 편히 눈 감으렴"이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개그맨 손민혁도 이날 오후 "전영중.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전영중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망자가 가해자고 음주 여부는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영중은 이날 오전 3시 2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를 주행하다 중앙선을 침범했다. 이에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와 충돌,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중은 SBS 공채 개그맨 12기로 데뷔했다. SBS '개그투나잇',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고인의 시신은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 안치됐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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