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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com] 챔스 선수 평점: 첼시 4 - 1 나폴리···MOM은 드로그바

[기타] | 발행시간: 2012.03.15일 08:41
[골닷컴] = 첼시가 연장전까지 치르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나폴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

페트르 체흐 - 7.0

경기 초반 20분 동안 함식과 라베치의 위협적인 슈팅을 연달아 선방했다. 첼시가 두 골 차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후에는 할 일이 많지 않았지만 인러의 강력한 슈팅은 체흐로서도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4-1 상황일 때 나폴리가 공세에 나섰지만 체흐가 위기에 빠진 장면은 없었다.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 7.5

공격에 적극 가담하며 나폴리 수비진을 교란했다. 2-1 상황에서 멋진 다이빙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기도 했지만 연장전 첼시의 8강 진출을 확정 짓는 골을 터트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애슐리 콜 - 6.0

공격 가담 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 시에는 너무 자주 허용했다. 분명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첼시가 리드를 잡은 뒤 제 몫을 해줬다.

다비드 루이스 - 6.5

경기 초반 첼시가 나폴리에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내주는 상황에서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았다. 공격수에 대한 압박도 너무 늦는 모습이었다. 전체적으로 패스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때때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패스가 나왔다.

존 테리 - 7.0

카바니와 라베치를 압도하지 못하며 두, 세 차례 나폴리의 득점 기회를 허용했다. 하지만 승리의 발판이 된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하며 첼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연장전에 보싱와와 교체됐다.

마이클 에시앙 - 7.5

경기 대부분의 시간 동안 중원에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수비 진영에서 가로채기로 나폴리의 공격 시도를 무산시켰다. 중거리 슈팅 시도로 램파드의 페널티킥 골로 이어지는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하미레스 - 7.5

라베치를 전담 수비하는 역할을 수행했지만 공격에도 가담하며 드로그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줬고 경기 후반 첼시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였다.

프랭크 램파드 - 7.0

초반에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필요해 보였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테리의 골을 만들어냈고, 후반에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후안 마타 - 6.0

평소와 달리 볼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첼시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몇 차례 크로스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연장전 들어 말루다와 교체됐다.

디디에 드로그바 - 8.0 경기 최우수 선수

멋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득점했고 데 산치스의 동물적인 감각이 아니었다면 후반 추가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또한, 연장 나폴리의 수비수들이 자신에게 집중된 사이 허를 찌르는 크로스로 이바노비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 내내 위협적인 모습을 나폴리 수비진을 긴장시켰다.

다니엘 스투릿지 - 6.5

경기 초반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이바노비치의 크로스를 헤딩 슛으로 연결하는 장면에서는 좀 더 정교함이 필요했다. 드로그바와 함께 꾸준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 토레스와 교체되며 만족스럽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교체 선수

조제 보싱와 - 6.5

연장전에 테리를 대신해 출전한 후 첼시가 리드를 지키는 데 기여했다.

플로랑 말루다 - 6.0

마타를 대신해 출전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페르난도 토레스 - 6.0

후반 교체 투입 후 멋진 볼 터치를 보이기도 했지만, 연장전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이번에도 그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나폴리

모르간 데 산치스 - 7.0

비록 네 골을 허용하며 나폴리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첼시의 위협적인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냈다. 연장전에는 어이없는 판단 실수로 토레스에게 실점을 허용할 뻔하기도 했다.

살바토레 아로니카 - 5.0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드로그바에게 공간을 내줬고 경기 내내 그가 한 일은 무분별한 태클을 시도한 것뿐이었다.

우고 캄파냐로 - 5.0

드로그바의 득점 기회를 무산시키기도 했지만 대체로 수비력은 좋지 않았다.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칸나바로가 테리를 놓친 후 좀 더 적극 공중볼 경합을 펼쳐야 했다.

후안 주니가 - 6.0

마지오의 부상으로 오른쪽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왼쪽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오른쪽 이동 후 좀 더 편안해 보였고, 애슐리 콜을 제친 후 2-2 동점 상황을 만들어 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폴리의 진출을 이끌만한 결정적인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파올로 칸나바로 - 5.0

드로그바의 움직임을 막아내지 못했고,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 테리의 공간 침투를 차단하지 못했다. 네 골이나 실점한 이날 경기에서 나폴리 수비수 중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한다.

크리스티안 마지오 - 6.5

경기 초반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이른 시간에 교체됐다.

마렉 함식 - 5.5

두 차례 정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좀 더 빠른 판단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월터 가르가노 - 6.0

자신보다 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간결한 패스로 볼을 전달했다. 수비적으로도 정확한 태클로 첼시의 공격 시도를 여러 차례 막아냈다.

괴칸 인러 - 7.0

두세 차례 볼 점유율을 내주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멋진 발리슛으로 나폴리의 8강 진출 희망을 되살리기도 했다.

에디손 카바니 - 6.0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그의 슛은 번번이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나폴리 팬들이 기대했던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에제키엘 라베치 - 6.5

경기 초반 하미레스의 밀착 수비에 막혀 고전했지만 이후 미드필드에서부터 팀의 공격을 이끌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체 선수

안드레아 도세나 - 5.5

마지오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후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보였지만 불행하게도 핸드볼 파울을 저지르며 나폴리가 다 잡은 경기를 놓치는 데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고란 판데프 - 6.0

연장 후반 함식을 대신해 출전했지만 경기 흐름을 뒤바꿀만한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데우아르도 바르가스 - 없음

역시 연장 후반 뭔가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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