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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물'만 많이 먹어도 좋아진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2.06일 10:55
모두 추운 겨울은 잘 지내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여드름과 수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겨울철이니 특히 중요한 보습, 수분과 피부의 상관관계, 그중에서도 여드름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조선 시대 허준 선생님은 한약을 탕전 할 때 어떤 물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약효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고 그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였습니다. 사람의 몸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물, 몸에 직접 흡수되면서 인체 대사에 필수불가결한 물은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도 매우 중요한 물질로 인식해 왔습니다.



여름철에 자주 나는 염증성여드름이 소위 '지 분비가 많아서 생기는 여드름'이라면 겨울철의 좁쌀여드름은 '건조하여 생기는 여드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여드름 치료방법에 있어서 수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각질층에 충분히 많은 수분이 머물러 있어야 여드름 피부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수분이 충분한 피부는 탄력성도 높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성인여드름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각질층에 수분이 적으면 얼굴은 건조하고 피부도 논바닥 갈라지듯 트게 됩니다. 피지선에서는 이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기름 분비를 억지로 늘리게 되고 여드름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겨울만 되면 유독 피부가 붉고 기름 분비도 늘어나는 분들이 있는데, 이처럼 피부의 건조감을 잘 관리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인 것입니다. 이미 피부가 손상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피부를 빨리 복구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피부 재생력은 20대 초반까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피부의 재생력은 떨어지게 되어 있으므로 손상되더라도 원래 피부로 빨리 돌아오지 않습니다.

재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빨라짐으로써 피부에 산소와 영양물질의 공급이 원활하여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로 가는 혈액의 양을 늘려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여드름으로 생긴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 흉터가 빨리 개선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오이나 토마토처럼 비타민이 풍부하면서도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 마시는 물 이외에 따로 정해놓고 약 1~2L 정도의 물을 더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수분 섭취를 한다면 피곤해진 몸을 회복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피부도 더 좋아집니다. 지금부터라도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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