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헉! 고속렬차에 매달려 네시간 달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17일 14:59
로씨야의 두 젊은이가 령하의 기온에서 시속 240킬로메터로 달리는 고속렬차의 지붕에 매달린채 4시간 가까이 달렸다가 벌금을 당했다.

로씨야의 《리아노보스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사는 18살과 23살의 두 대학생이 현지시간으로 15일 로씨야 북서부에 있는 싼끄뜨 뻬쩨르부르그에서 고속렬차의 지붕에 올라탔다. 이들은 령하의 추위속에서 렬차지붕에 매달린채 3시간 45분가량을 버텨 모스크바에 도착한후 역 경비원에게 무임승차를 리유로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스릴(刺激)을 즐기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고속렬차는 시속 240킬로메터의 속도로 달렸으며 바깥은 기온이 령하로 떨어져 있었지만 이들은 기적적으로 무사했다고 한다.

이들에게는 벌금으로 1인당 100루블이 매겨졌다. 싼끄뜨 뻬쩨르부르그에서 모스크바까지 고속렬차 운임의 40분의 1에 불과한 액수다.

로씨야에서는 젊은이들이 재미로 렬차지붕에 올라타는 일이 많아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2011년 9월에는 29살 남자가 고속렬차의 지붕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1%
10대 0%
20대 17%
30대 22%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6%
여성 39%
10대 0%
20대 17%
30대 11%
40대 1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습근평 국가주석이 아랍련합추장국 중국어교육 '백개 학교 프로젝트' 학생 대표들에게 답신을 보내 중국어를 잘 배우고 중국을 료해하도록 격려하면서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 사이 친선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을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학생들이 보내 온 편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19회 중국경제포럼 길림시에서

제19회 중국경제포럼 길림시에서

포럼 개막식 현장 5월 25일, "신질생산력,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제로 한 제19회 중국경제포럼이 길림시에서 펼쳐졌다. 이번 포럼은 습근평 경제사상과 신질생산력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둘러싸고 신산업, 신모델,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사진=나남뉴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날, 함께 술을 마신 유명 가수와 개그맨 정체가 길, 정찬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28일 한 보도매체는 정찬우와 길이 김호중과 함께 스크린 골프, 유흥주점 등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림시 홍기대교 작업 진도 다그친다

길림시 홍기대교 작업 진도 다그친다

최근, 길림시 도시건설 중점 공정인 홍기대교 시공현장의 건설자들은 시공 황금기를 틀어쥐고 작업진도를 다그치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7억 6400만원으로서 도시 중심구역과 남부 신도시 구역을 련결하는 중요한 통로로 개통된후 도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