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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고교생, 스쿨버스서 낯뜨거운 애정행각 '허걱~'

[온바오] | 발행시간: 2013.12.17일 21:45

▲ 스쿨버스 CCTV 사진. 여학생이 남학생 쪽으로 머리를 숙이고 있다.

타이완(台湾)의 고등학생 커플이 스쿨버스 안에서 노골적인 애정행각을 벌인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에는 남학생이 교복 잠바를 덮은 채 창가에 기대고 있는데 초록색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잠바 안에 들이밀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뒷쪽에 다른 학생들이 앉아 있는데도 이들은 낯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였다.

홍콩 펑황위성TV(凤凰卫视)의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남녀 학생은 타이중시(台中市)의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이들은 학교버스 안에 있는 다른 학생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를 하며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노골적 애정행각을 벌였다.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은 스쿨버스 안에 설치된 CCTV에 촬영된 것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대다수 네티즌은 "학생들이 어떻게 버스 안에서 이같은 대담한 짓을 하냐?", "못 봐 주겠다", "학교 측에서 기강 확립을 위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학교 측은 "버스 안에 CCTV가 있는 줄 모르고 학생들이 이같은 애정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해당 학생을 불러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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