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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세계인삼고향으로 거듭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27일 06:24

만량 장백산인삼시장

인삼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갖고있는 백산시는 인삼을 재배, 가공, 판매하는 등 면에서 인삼업발전의 부단히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있다.

백산시 인삼면적과 인삼산량은 각기 길림성의 48%와 68%를 차지, 수출량은 전국의 80%를 점하고있는바 백산의 인삼산업은 이미 전 시 농촌경제의 기둥산업으로 부상되고있다.

인삼은 중약의 왕으로 동북3보의 으뜸으로 불리고있다. 장백산지역은 중국 뿐만아니라 세계의 인삼주요생산 지역으로 되고있어 인삼총생산량이 전국의 85%를 차지, 세계의 70%를 점하고있다.

만량 장백산인삼시장은 중국에서의 가장 큰 인삼집산지로 되고있다. 1989년도에 건설되여 지금은 상업무역, 금융, 통신, 봉사를 일체로 한 종합성 인삼전업시장이다.

시장에는 인삼을 위주로 하는 제품이 200여종에 달하며 산삼, 수삼, 백삼, 홍삼 및 공예인삼 등이 있다.

해마다 9월부터 이듬해 4월은 판매성수기를 맞아 40톤의 인삼이 시장에 나와 판매, 매일 70여만원의 매매 계약이 이루어지고 년간 2억5000만원의 매매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품은 북경, 상해 광동 등 전국 각지는 물론 일본, 한국, 동남아 등 여러 나라와 지역에 널리 판매되고있는바 아세아주에서 가장 큰 인삼무역전업시장으로 되고있다.

백산시에서는 길림성인삼산업 제2차 진흥을 계기로 GAP표준화 재배를 대폭 추진하고 인삼품질을 진일보 제고하게 된다.

일부 인삼산업룡두기업을 발전시켜 인삼보건품, 식품, 약품과 화장품을 대대적으로 개발하여 장백산인삼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며 세계인삼고향으로 건설하련다.

2015년에 인삼산업 증가치가 GDP비중의 5% 실현할 계획이다.

자유인삼시장

홍삼

인삼밭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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