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男女사이 이별을 예고하는 ‘4가지’ 징조

[기타] | 발행시간: 2013.12.27일 07:17

[서울신문 나우뉴스]

’그’ 혹은 ‘그녀’의 마음이 내게서 떠났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빨리 알 수 있다면 이별의 아픔이 덜할까? 상대의 속마음을 읽고자 함은 연애 중인 남녀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것 중 하나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다음 4가지 징후가 나타나면 상대방이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사항을 숙지한다면 조금이나마 쿨하게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1. 상대방이 당신의 전화를 안 받는다.

하루에도 여러 번 통화를 하던 상대방이 어느 순간 연락이 뜸해진다. 그러다 몇 번 전화를 받으면 “미안, 지금은 너무 바빠”라고 대꾸한다. 상대방이 정말 바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이미 당신에게서 마음이 떠난 경우가 많다. 괜히 매달리지 말고 그 시간에 통화료를 아끼는 게 현명하다.

2. 상대방이 자꾸 약속을 어긴다.

상대방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한 당신, 멋진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지만 그 날 갑자기 전화가 온다. “미안, 오늘 갑자기 일이 생겼어. 다음에 만나자”

해당 상황이 두 번, 세 번 반복된다면 더 이상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인생 계획에 당신은 이미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정말 일이 있어서 못 만난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지 말자. 당신만 더 비참해진다.

3. 상대방의 의상이 평소보다 화려해졌다.

매일 수수하게 입고 다니던 상대방이 어느 날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화려한 의상을 입는다면, 당신에 대한 애정이 식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당신에게 잘 보이고자 그럴 수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당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빠져서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원래 옷차림에 신경을 쓰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행동방식이 바뀌었다면 충분히 의심해볼만하다.

4. 상대방이 싱글인 척 한다.

상대방의 인간관계가 갑자기 넓어지고 주위 사람들에게서 “네 남친(혹은 여친)이 요즘 외롭다고 하던데?”라는 말이 나온다면 곧 이별이 다가온다고 봐도 좋다. 상대방이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당신과 있을 때 그렇게 즐겁지 않다는 것이고 혹은 다른 이성을 찾아나서는 중이라는 걸 의미한다. 또한 “외롭다”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면 당신이 더 이상 이성친구로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런 징후가 나타나면 당신 역시 다른 이성을 만날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서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