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일, 미국 뉴욕타임스광장에서 한 녀성이 눈을 맛보고있다.
미국 중서부와 동부, 카나다에도 기록적인 한파가 들이닥쳤다.
미국국립기상청(NWS)은 카나다 북부에 있는 차가운 극소용돌이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4∼7일 미국 중서부와 동부가 수년내 최악의 한파를 겪을것이라고 밝히면서 한파가 며칠간 계속될것으로 예상했다.
워싱톤DC는 20년만에, 윈스코신주 밀와우키는 18년만에, 미주리주는 15년만에 최악의 한파가 몰아쳤다. 카나다도 토론토 -29℃, 퀘베크 -38℃ 등 20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이번 추위로 체감온도는 -60℃ 이하로 떨어질것이라며 5분 이상 맨살이 로출되면 동상을 입을수 있다고 경고하고 주민들에게 될수 있으면 실내에 있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식량 등을 비축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강추위로 이미 뉴욕주, 뉴저지주 등 동부 상당수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휴교령 등을 내렸다. 민네소타주는 17년만에 6일 휴교하라고 지시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