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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고장나서 800원만 잠시" 빌린 "집법일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16일 14:50
집법기관 사업일군으로 사칭하고 훈춘시에서 40여차 사기행각을 벌인 피고인이 재판을 받았습니다.

피고인 부장강은 지난해 3월 사기혐의로 훈춘시 공안기관에 형사구류됐습니다.

조사에서 피고인 부장강이 위생, 세무, 공상행정관리, 환경보호, 식품약품감독 등 부문 사업일군으로 사칭하고 호텔과 가전제품수리부, 음식점을 비롯한 여러 경영호들을 수십차 사기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훈춘시 인민법원 형사재판정 부정장 주봉선입니다.

[피고인은 경영호 광고판에 적혀있는 전화번호에 전화걸어 본인은 경영호 감독관리부문 사업일군이라고 했습니다. 경영호 부근에서 자가용이 고장났다면서 수리비를 먼저 빌리라고 했습니다. 경영업주들은 의심은 했지만 요구대로 돈을 건네줬습니다. 사건발생후, 신고한 피해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100원내지 800원 금액이였습니다.]

피고인 부장강이 2010년 5월부터 2013년 3월사이 벌인 사기행각은 41차, 사건관련액은 만 6천여원에 달합니다. 피고인 부장강은 사기친 돈을 먹고 마시고 복권을 사는데 탕진했습니다.

피고인 부장강은 1995년 사기죄로 유기형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1996년과 2007년에는 사기혐의로 3년 로동교양과 1년 6개월 로동교양을 받았었던 전과자입니다.

1심판결에서 훈춘시 인민법원은 피고인 부장강을 사기죄로 유기형 3년에 언도하고 벌금 2만원을 안겼습니다.

1심판결후 피고인 부장강은 상소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윤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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