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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사, 당신은 메시지로 아니면 위챗으로 ?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24일 14:08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매년 음력설때면 메시지 단체발신(短信群发)으로 설인사를 올리고있다.

그러나 요즘들어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글을 그대로 옮겨 단체로 발신하는 방식에 대해 거부감이 들고 재미가 없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성의가 없고 허위적인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반대로 위챗은 자유롭고 상호 공유할수 있으며 수시로 함께 도편도 감상할수 있어 진정한 축복의 표달이다고 네티즌들은 입을 모으고있다.

류씨 녀성은 메시지단체발신에 대해 거의 무관한 상태라 하면서 회답해 주지 않자 해도 상대방에 대한 례의가 아닌것 같다며 위챗은 한 사람 대 한사람인것이 아니라 수명 대 수명인바 단체인사로 되기에 떠들썩하고 자유롭고 개개인이 자기의 특정 사진도 보낼수 있어 따분하지 않아 여러 가지 재미를 볼수 있다 한다.

류씨는 금년 설에도 위챗으로 친구들과 설인사를 나누려 하며 위챗동아리에 없는 친구들한테만 메시지를 보낼 예산이다고 말한다.

왕씨 남성은 자기는 내성적인 사람이라 단위에서도 별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명절때마다 위챗을 통해 동업자들의 오고가는 얘기를 보느라면 자기도 감염되여 위챗동아리에 가담하게 된다고 말한다.

심수시 유가문화학회 상무 부회장 오결은 《과도하게 휴대전화에 의거하면 친구사이의 정감교류가 적어지고 쉽게 무관한 상태에 빠질수 있다. 간단한 말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말보다 진실을 보일수 있고 후더운 감을 주는 말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고 말한다.

중국청년넷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감독 풍소강의 창의와 출제하에 학운이 《단체발신 메시지는 회답 안해》라는 노래를 지었다 한다.

풍소강은 위챗에서 이렇게 말했다. 명절때마다 제일 시끄러운것이 단체발신 메시지이다며 《관심이 있다면 마음에 있는 말 몇글자라도 하면 가슴이 후더워 난다》고 말한다.

설인사를 올리는데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당신은 어떤 방식을 선택할것인가요?

위챗?

2차원 바코드(二维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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