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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주사男' 술 취해 귀가 중 춥다고 자동차 태워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2.07일 18:50

▲ [자료사진] 취객이 한기를 느껴 불에 태운 폴크스바겐 자동차

난징시(南京市)의 시민이 추워서 거리에 주차된 자동차에 불을 지른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6시, 난징(南京) 구러우구(鼓楼区) 주민 장(张) 씨는 잉춘리(迎春里) 주택단지 인근 길가에서 노란색 폴크스바겐 뉴비틀 차량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소방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으며 다행히 폭발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화재 현장 부근의 CCTV를 확인한 결과, 한 남자가 길가에 있는 지푸라기, 천 등을 모아 자동차 위에 올려두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건 이튿날 용의자 천(陈)모 씨를 붙잡았다.

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화한 이유에 대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길가에 앉아 쉬다가 갑자기 한기가 느껴져 자동차를 태우면 따뜻할 것 같아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천 씨를 방화죄로 구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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