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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8가지 규정, 음력설의 본모습을 되찾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2.07일 10:17
해마다 음력설은 간부들의 청렴 여부를 시험하는 중요한 대목이였다. 중국사람들은 전통적인 명절인 음력설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때문에 음력설이면 부패기풍이 성행할 때이기도 했다.

중앙에서 8가지 규정을 출범한지 일년 남짓한 시간이 지난 2014년 음력설은 부정기풍이 크게 수그러들고 음력설의 본모습을 되찾은 분위기였다.

광동의 한 처장급 간부는, 사실 부정기풍이 성행할 때는 간부들도 너무 힘들었다고 하면서 사업을 생각해야할뿐만 아니라 설이면 교제관계를 잘 처리해야했고 또 상급지도일군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음식을 대접해야 했기에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올해 음력설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진정 명절을 즐길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몽골자치구 다무기의 복서봉 서기는, 중앙의 8가지 규정이 나온후로 큰 변화가 생겼다면서 이번 음력설은 마음편히 보낼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누가 선물을 가져오면 곧 중앙의 8가지 규정을 말하면서 쉽게 거절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적지 않은 간부들은, 8가지 규정이 나온 다음 정치적 생태환경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그들은, 지금 인민을 위하고 실무적으로 일하며 렴정자률하는것이 점차 새로운 류행으로 되고있다고 말했다.

광범한 군중들도 음력설이 진정한 본모습을 되찾은데 환영을 표하고있다. 북경시 시민 곽선생은, 올해 음력설기간 고급 술과 담배의 가격이 많이 하락했고 음식점에 가도 가격이 턱없이 높던 기형적인 소비현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앙의 8가지 규정을 확실하게 시달하고 다시 반복하는것을 방지하려면 건전한 감독관리 기제를 건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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