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의 한 맥주회사가 2014년 쏘체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카나다 선수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맥주랭장고》를 설치했다.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쏘체올림픽 기간동안 카나다 선수들은 자신의 려권만 있으면 맥주를 무한대로 먹을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랭장고는 카나다의 맥주회사 몰슨이 카나다선수들의 올림픽하우스내에 설치한것으로 랭장고안에는 항상 맥주가 가득 차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이 랭장고 문을 열기 위해서는 카나다인을 립증할수 있는 려권이 있어야 한다. 려권을 스캔하면 카나다인인지 진위가 확인되고 이후 랭장고 문을 자유롭게 열어 안에 있는 맥주를 꺼내 먹을수 있다.
이번 아이디어를 구상한 아론 스타크만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선수들이 고향의 맥주를 마시며 평소와 같은 맛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싶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