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봉따라배우기 활동에 나선 사생들과 사회구역 일군들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뢰봉월》을 맞아 실제행동으로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이 학교 단지부에서는 전체 사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행동으로 뢰봉을 따라배우자》라는 창의서를 발기하고 뢰봉동지 생애를 반영한 사진전람, 주제반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사생들속에서는 뢰봉을 따라배우는 열조를 불러일으켰다.
교원들은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사덕건설과 결부해 너도나도 후진생전변에 발벗고 나섰으며 결손학생가정을 방문해 그들의 심리부담을 덜어주었다.학생들은 학급을 단위로 휴식일에 사회구역에 찾아가 거리청소 등 의무로동에 참가하고 주민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선전하기도 했다.
양로원을 방문해 평소 한푼두푼 모은 소비돈으로 로인들에게 필요한 소비품과 과일을 사드리고 침실을 깨끗이 청소했으며 로동이 끝난후에는 미리 준비한 문예종목을 공연,로인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뿐더러 가정에서는 부모님을 도와 음식도 만들고 집안일도 거들었다.
뢰봉사적사진전람을 감상하고있는 학생들
2학년 6반 복영령학생은《뢰봉따라배우기 활동을 통해 저는 가족과 남에게 베푸는것이 자기한테도 얼마나 큰 행복이 되는지를 마음속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