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 작게
  • 원본
  • 크게

5~6월 사상 최대 '유커' 몰려온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3.26일 10:29
[한국경제신문 ㅣ 최병일 여행·레저 전문기자] 오는 5~6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인센티브(포상) 관광객이 몰려온다.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중국 암웨이를 비롯해 화장품 회사인 크리티나,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 직판기업 완메이와 또 다른 직판기업인 싼성(三生), 싱가포르 국영기업 테마섹, 건강식품 회사인 뉴스킨 동남아 지국 등 중화권 6개 기업의 3만1500여명이 5~6월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대규모 단체 방한 관광객에 대해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한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1월 방한한 태국의 직판회사 유니시티의 2700명과 다음달 방한하는 중국 직판회사 우셴지의 3200명을 합치면 상반기에만 인센티브 관광객 3만8400여명이 방한한다. 중국 암웨이의 경우 5월25일부터 6월 말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인 1만8000여명이 크루즈로 방한, 제주·부산·여수(광양) 등을 관광한다. 6000여명이 방한하는 완메이는 5월17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크루즈로 입항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내년 5월에도 중국의 화장품 회사 뉴스킨의 인센티브 관광객 1만2000명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형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의 방한이 잇따르는 것은 2011년 중국 바오젠그룹의 인센티브 관광객 1만1200여명이 방한했을 때 제주도 연동에 바오젠거리를 조성하고, 공항 환영행사를 대대적으로 여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 결과다.

서봉식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 전시팀장은 “한국을 찾는 대형 인센티브 단체관광이 이어지면서 지방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해외 홍보 마케팅은 물론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25%
30대 7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허근 치치할시에서 조사연구 시 다음과 같이 강조 현역의 발전과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도시와 농촌 대중의 생활을 더욱 부유하고 아름답게 해야 한다 장안순 참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흑룡강성위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 훈춘 퉁소인들 교류와 학습으로 함께 성장 

연길 훈춘 퉁소인들 교류와 학습으로 함께 성장 

5월 27일 오전, 연길시문화관 퉁소대에서는 훈춘시문화관 퉁소대를 요청하여 ‘아름다운 중화 매력적인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조선족퉁소 교류행사를 가지였다. 이날 요청에 의해 연길에 온 훈춘시문화관 퉁소대의 40여명 대원들은 퉁소대 지휘인 리덕수의 인솔하

몸집 키우는 중국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부가가치, GDP의 10%

몸집 키우는 중국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부가가치, GDP의 10%

지난 24일 복건성 복주시에서 열린 '제7회 디지털 중국 건설 서밋'을 방문한 관람객이 부채에 글을 쓰는 인공지능(AI) 서예로봇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중국

개인주택 적립금대출 금리 인하로 얼마나 큰 혜택 누릴가?

개인주택 적립금대출 금리 인하로 얼마나 큰 혜택 누릴가?

일전에 중국인민은행은 '적립금 개인주택대출 금리를 인하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2024년 5월 18일부터 개인주택 적립금대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제기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집행할가? 개인주택 적립금대출 예금자는 이로 인해 얼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