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연변로법관련합회 제1회 2차 전체회의가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사회에 유익한 로법관으로 되자》는 제목으로 된 왕청현정법차세대관심위원회 상무부주임 최룡섭의 법률보급사업경험이 소개되였다.
17년래 최룡섭(79세)은 자체로 60여만자의 교재를 편찬해 왕청현과 향진, 사회지역과 학교에 심입해 무상으로 800여차의 법제강좌를 조직했는데 그의 강좌를 청취한 인원은 연인수로 9만여명에 달한다.
그는 주로 《미성년보호법》,《미성년범죄예방법》,《금독법》, 《치안관리처벌법》 등 법률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했다. 그는 또 왕청현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왕청현공안국, 왕청현사법국과 합작하여 법률지식도편을 제작, 왕청현 중소학교를 순회하며 전시하기도 했다.
회의에서 연변로법관련합회 부회장 손수달이 최룡섭을 따라배울데 대한 연변로법관련합회의 결정을 선포하고 상패와 상금을 발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변주인민법원 원장 신만호, 연변주로법관련합회 회장 남기석을 비롯한 연변주법원계통의 관련 책임일군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