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대 최다, 5년새 58% 증가, 2500만딸라 이상은 13만 2000가구
미국에서 100만딸라 이상의 재산을 지닌 부유층이 력대 최다인 963만가구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인터넷판에서 지난 2013년 미국에서 100만딸라 이상의 순 자산(주거 자택 제외)을 지닌 가족이 963만가구에 달한다고 시장조사기관 스펙트럼그룹의 보고를 인용해 전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08년 백만장자 가구가 670만으로 집계된 이래 58%가 늘어난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에는 백만장자 가구가 920만이였다.
특히 2500만딸라 이상의 자산을 지닌 최고 부유층은 13만 2000가구에 이르렀는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에는 12만 5000가구였다.
이와 함께 10만딸라에서 100만딸라 사이의 재산을 지닌 가구는 2897만 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조사결과에 비해 50만가구가 늘어난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