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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러닝게임의 최종 진화 선언…쥬시런

[기타] | 발행시간: 2014.04.22일 17:23

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러닝게임은 어느 순간 우리의 일상 생활에 깊이 뿌리 박은거 같다. 누구나 간편하게 적은 시간을 투자해 즐기고 카톡 연계를 통한 친구와의 경쟁 때문일까? 현재는 쿠키런이란 거대한 산이 있는 상황에서 이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런닝 게임이 나왔다. 난 이 녀석에게 런닝 게임계의 최종병기란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

창의성, 개성, 차별화를 포인트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요구하는 이녀석 당최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졌다.

■ 쥬시런 첫발

쥬시런을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맛있는 주스를 만들기 위한 모험이다.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을 통해 간단히 게임을 익힐 수 있다.

그 순간 여러분은 느낄것이다. 어 이거 다른 런닝 게임과는 다른데? 그렇다. 다르다. 한개의 캐릭터로 진행되는게 아닌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누어지며, 선발대가 죽으면 후발대로 후발대 마저 죽으면 피버모드가 진행되는 독특한 구조다. 또한 선발대는 채집파트라 하고 후발대는 슈팅파트라 한다.

카톡게임으로 나온 만큼 카톡 친구와의 경쟁도 하나의 볼거리 이겠다. 뭐 요즘 카톡게임 아닌게 어딨겠느냐만 서도 카톡 연동이 없다면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 쥬시런에만 있는 특별함.

늘 신작이 나오면 이전 유명 작품들과 비교를 하기 마련이다. 쥬시런도 예외는 아닌데 도대체 이녀석이 무엇이 특별한걸까? 의문을 가지며 보는 순간 느꼈다. 하지만 하얀 짬뽕! 그렇다. 그동안의 런닝 게임의 다양한 장점들을 모두 섞어 놓았고 거기에 +@인 창의성과 개성을 추가하여 최종병기화 된것이다.

특히 선발대와 후발대가 나누어지고 후발대가 최종적으로 에너지를 잃을 시 피버모드가 되어 여지껏 지나온 맵을 역행한다.

이 과정 중 몬스터를 이끌고 주스 소재를 획득하게 되며, 맨 처음으로 돌아오면 끌고 온 몬스터들을 사정없이 쥐어패어 주스를 만드는데 활용한다.

또한 도감까지 마련된 펫과 애장품은 캐릭터의 역량을 더욱 높여 더 멀리 더 많이 더 높은 점수를 얻게하여 친구와의 경쟁에서 우월같을 느끼게 해줄것이다.

■ 고득점을 바라는가? 펫과 애장품이 핵심!

고득점을 바란다면 잊지 말아야할 2가지가 있다. 바로 펫과 애장품! 탈것 직행 아이템 제작, 이동속도 증가, 펫 레벨에 맞춰 시간에 따른 금화 제작 등 게임을 즐기는데 꼭 필요한 또 고득점을 위해 필수인 능력치들을 얻을 수 있다.

애장품의 경우도 성향이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부분이 펫이 게임 플레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면 애장품은 간접 성향이 강하다.

체력이 올라가고, 데미지를 입었을 시 무적이 되거나, 탈것으로 장애물 충전 시 추가 점수를 얻는다. 이와 같이 펫과 애장품을 잘 갖춘다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러너가 될 수 있는것이다.

혹시 과금의 걱정이 있는가? 크게 걱정 않해도 좋다. 소환 매일매일 일일접속, 친구 초대 등으로 얻는 소환 포인트로 과금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 새로움과 함께 느껴지는 과거의 진한 향수

게임이 아무리 새롭다 한들 이전의 작품을 흡수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울 순 없다. 그러다 보니 쿠리런의 향기가... 기타 슈팅게임의 향기가 짙다. 새로움을 추가한 진화라고 하는게 느낌에 맞지 않을까

하지만 분명한건 기존의 슈팅 게임들이 답습한 실패의 역사를 잘 인지하고 있다는 점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함 그리고 완성도 높은 캐릭터 그래픽이 겠다. 음 쉴드를 치려 열심히 적긴 했는데 결국은 쿠키런의 향기가 남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 필자가 제공하는 소소한 꿀팁!

1. 펫 태그 아이템으로 각 모드에 맞는 펫으로 교체 해보라. 높은 레벨의 주스를 만들고 고득점을 이루는 비법!

2. 주스는 만든 후 1시간 후면 폐기된다. 주스팩을 구매해서 보관하라



3. 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일 몬스터를 잡아와서 터트려야 한다.(슈팅 파트)

4. 애장품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울지마라 소환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

5. 캐릭터와 펫을 MAX 레벨까지 강화하면 성능 좋은 애장품을 얻을 수 있다.

6. 체력이 높으면 러닝파트에서 더 오래, 더 멀리 달릴 수 있다.

7. 근력이 높으면 채집파트에서 더 많은 몬스터를 잡아 올 수 있다.

8. 컵 레벨이 높으면 러닝파트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획득 할 수 있다.

9. 공격력이 높으면 슈팅파트에서 더 많은 몬스터를 빠르게 해치울 수 있다.

10. 탈 것 체력이 높으면 러닝파트에서 탈 것(자동차)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11. 치명타 수치가 높으면, 채집파트, 슈팅파트에서 치명타 발생 확률이 동시에 상승한다.

12. 구글에서 쥬시런에 대한 평점을 남겨라 20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다.

13. 급속 하강이라고 들어봤는가? 점프 후 다운을 누르면 바로 착지한다. 위험한 순간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

14. 슈팅타입 펫은 공격력이 월등하다. 대신에 근력이 낮은 단점이 있다.

15. 주스 마시기 버튼으로, 임시보관함의 주스를 모두 마실 수 있다.

16. 이 게임의 포인트는 펫과 애장품이다.


■ 리뷰를 마치며

지금은 자고로 춘추 슈팅게임 전국시대! 수 많은 슈팅게임이 나오면서 살을 붙이고 발전되어가며, 끄끝내 최종병기의 탄생까지 이른거 같다.

안도가 되는 점은 기존의 작품을 그대로 답습하는것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펼친 구석을 여기저기서 엿볼 수 있다는 점이고 안타까운점은 조금 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나오길 기대하지만 인기 있는 몇몇 장르에 출시가 몰리는점이겠다. 하지만 나쁘진 않다. 우리가 좋아하는 게임이 더욱 발전한다는데 좋지 아니한가?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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