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공급이 딸려 연변의 600여헥타르규모 사과배나무의 화분 수분이 문제로 되고있다.
일전 연변농업위원회서 연변농업과학원, 연변사과배협회와 사과배주산지 현, 시농업부문을 조직하여 사과배수분용 화분생산형세연구분석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파악하고 보조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재배규모가 5500헥타르에 이른 연변의 사과배나무재배규모에 수분용 화분이 2500키로그람정도 소요되는데 화분 주생산구인 하북성화분생산구에서 올해 개화기에 동해를 입은데다 전국적으로 화분수요량이 늘어나는 등 원인으로 연변의 사과배생산에 600여헥타르면적에 소요되는 300키로그람정도의 화분이 결핍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대책회의에서는 사과배협회를 조률하여 사과배주산지 5개 현, 시의 화분용량의 통일계획을 내와 성본가격으로 판매하게끔하여 과농의 생산성본을 낮추게 하는 한편 과농들이 우선 꽃을 솎구고 다음 화분을 점지해주도록하여 화분용량을 줄이고 한편 당지의 돌배 등 배나무 품종을 리용하여 자아채취, 가공하여 보충사용하는 방법, 인공수분적기와 조건에 대해서도 보다 꼼꼼히 체크해 착과률을 높일것에 대해 주문하고있다.
그리고 과농 및 농장들에서 당지의 기타 배나무품종을 리용해 높은 아지 가접(高接换头) 등 조치를 리용해 수분나무수량을 늘려 사과배나무수분용화분의 현지생산 및 자급을 보장하도록 할것을 권장하는 동시에 연변농업과학원, 사과배협회, 화룡그룹과수농장 등 단위의 기술일군들이 화분채취, 및 가공 초급단계 과농들에 대해 기술지도를 주문하고있다.
사과배 수분용 화분은 채집, 가공, 운수, 보관 등 환절마다에 대한 기술적인 요구가 높은 특수한 상품이기에 검측 혹은 합격증명이 없거나 경영허가가 없는 상품의 류입을 두절해야 하는것에 대해서도 강조하고있다 .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