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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농민들 신형농기계보급의 주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28일 15:42
《이 시비파종기를 3만원이면 살수 있다. 우리 집에서도 샀다》. 올해 23세 나는 길림의 조소명농민은 봄파종에 바쁘다. 몇년 사이 길림성에서 조소명과 같이 농군으로 활약하는 80년대, 90년대에 출생한 젊은이들이 늘어 흔히 볼수 있다. 이들은 또 신형 농기구 보급에서의 주력군이라고도 불리운다.

1992년에 출생한 조소명은 길림성 건안현 양자진 서유촌 농민이다. 지난해 옥수수 생산량은 12만근, 올해는 5헥타르 다루겠다 한다.

《구식 농기계로 땅을 갈고 그루터기를 없애고 파종 등을 하려면 5헥타르 되는 밭을 다루려면 1주일 시간이 든다. 게다가 수명 일군을 고용해야 한다. 그러나 새 설비로 10헥타르를 다루는데는 하루면 다 끝낼수 있다》. 조소명은 이렇게 말하면서 《평소 남동생과 같이 밭일을 한다. 요즘 촌에는 오래 동안 외지에서 일하다 돌아와 농사짓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게 있다. 알곡수구가격이 높기때문이다. 농망기에는 농사짓고 농한기에는 외지에 가 삯일을 하고…》고 말한다.

27세 나는 조광도 건안현 안자진 슬자촌 농민이다. 조광이 뜨락또르를 몰고 그의 아버지가 파종, 시비를 하고있었다.

건안현 양자진 동유촌 량군(26세)농민도 당지에서 농기계전시회가 있다는 말을 듣고 친구와 함께 전시회에 갔다 했다.

농촌에 돌아온 젊은이들의 말에 따르면 외지로무할 때 한달에 3000여원을 받아도 생활비를 떼고나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이들은 농사를 하면서 여유가 있으면 기술을 배우고 돈 벌고 1년에 10만원 수입을 올리는데 문제없다 한다.

중기북방기계유한회사 장립신경리는 우에서 말한 시비파종기는 그루터기를 하고 파종, 시비를 동시에 할수 있는데 종자와 화학비료 간격을 10센체메터 준다. 파종정확성을 보증할수 있고 시비를 세밀하게 할수 있다고 소개하면서 《전에는 이 기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나라에서 농기계보조를 주고 젊은 농민들이 농사지으면서 인정을 받고있다》고 말한다.

장립신은 《농기계설비를 팔면서 국내 일부 주요 알곡생산지의 70%이상 되는 자문자와 구매자가 2, 30대 젊은이들임을 알았다》고 소개했다.

현재 우리 나라 농업기계화률은 59%로서 2020년에 이르러 이 수치는 75%에 달할것으로 관련 데이터는 예측했다.

건안현농기국 조파국장은 젊은 농민들은 신생사물을 빨리 접수하고 사유가 활약적이므로 알곡생산의 주요 군체일뿐만아니라 신형농기계를 보급사용하는 주력군으로 되고있다고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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