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4년 전국 민족 경제사업회의 및 민족지역 경제정세 분석회의가 최근 열렸다. 회의가 전한데 의하면 2013년 민족지역 국내생산총액은 6조 4천 7백 72억원에 달해 재작년에 비해 10.6% 성장했다.
지난해 민족지역의 농업발전이 다그쳐지고 량곡 풍작을 거두었다. 량곡 생산총량은 9천여만톤에 달해 4.7% 늘었다.
민족지역 시장판매와 대외무역도 온보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소비품 소매총액은 2조원을 넘었다. 그리고 전년 수출입 총액은 천 백여억달러에 달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라려명부주임은 대회에서 올해 민족지역 경제사업에서
중앙에서 포치한 민족사업을 주선으로 민족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중점항목을 잘 틀어쥐여야 하며 개혁혁신적인 사유로 당면 민족경제의 제반사업을 잘 연구하고 총체적인 기획을 잘 세우며 제반 정책과 조치들을 세분화해 잘 시달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민족사업 ‘13.5’규획을 잘 연구하고 앞당겨 민족지역 규획을 편성하며 사업작풍을 개진하고 민족 경제사업에 관련한 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