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3일, 북경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러시아박람회 뉴스공개회에 의하면, 제1회 중러박람회가 오는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새로운 기회, 새로운 플랫홈’이며 국제성과 인문색채를 두드러지게 보여줄 전망이다. 손요부성장이 이날 기조발표를 했고 중외 언론매체의 물음에 대답했다.
이번 박람회의 농업, 기전, 건축자재 등 3대 전문 부스는 공급이 딸리는 편이다. 중러합작 대기업들에서 용약 전시에 참가할 의향을 밝혔는데 국제전시구는 이미 상해협력조직, 핀란드, 스위스, 벨지크,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24개 나라와 국제조직들에서 500여개 부스를 예약했고 국내의 20여개 성, 시 및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지역에서 약 2200개 부스를 예약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러 량국 정부부문에서 확정한 11개 비즈니스행사외에 또 업종과 층차를 나눠 일련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인문교류와 국제협력활동을 진행한다. 그중 러시아유화예술고위층 포럼, 흑룡강국제문화주, 중러대학생료리기능콩클, 중러녀성과 어린이 문화교류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북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