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과학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구글 사용자, 구글에 집단소송..개인정보관리 소홀

[기타] | 발행시간: 2012.03.22일 11:22

구글 사용자들이 구글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구글의 개인정보 통합관리 정책에 속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집단소송에 참여한 사람들은 2004년 8월 19일부터 구글이 새로운 개인정보 통합관리 정책을 시행한 올해 3월 1일 이후까지 계정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보바일폰을 보유한 사용자들입니다.

그렌트 앤 아이젠호퍼 PA 로펌을 대표로 한 원고 측은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구글은 특정한 서비스 사용과 관련해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를 어떤 이유이던 사용자 동의 없이 이용하지 않겠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으나 새 정책 도입으로 사용자들을 기만하고 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소자들은 사기 및 컴퓨터 오용방지법과 저장통신법 위반혐의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단체인 디지털민주주의센터와 전자 프라이버시정보센터는 구글의 새 정책이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를 별도로 유지하려는 선택을 주지 않고 있다며 소송에 참여했습니다.

미국 내 각 주 법무장관들은 2월 22일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에서 개인정보 통합관리정책을 비난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구글사의 크리스 게이더 대변인은 소송과 관련해 "구글이 소송을 겪어본 적이 없다"면서 코멘트를 거부했습니다.

이형선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