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학생들이여 꿈과 희망을 펼쳐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5.26일 15:06
삼성꿈장학재단 꿈장학생 멘토 워크숍 연길에서



2014 삼성꿈장학재단 글로벌장학사업 꿈장학생 멘토 워크숍이 5월24일 오후 연길에서 있었다.

한국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장학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삼성꿈장학재단이 개발도상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량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공익사업이다.

다년간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당지 청소년들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있는 연변아리랑서로돕기창업협회 리영숙회장은 축사에서 연변지역 빈곤농촌의 생활형편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년간 삼성꿈장학재단이 보내준 소중한 장학금들을 전달해왔다고 지적, 장학금을 통해 장학생들의 개인 성장을 도왔을뿐만아니라 마을의 공동체 성장지원을 위해 소액대출로 창업기지까지 건립하여 장학생들이 사회공동체속에서 학부모들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함께 로동의 실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열정과 노력, 도전을 배울수 있었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아리랑서로돕기창업협회 리영숙회장

리영숙회장에 따르면 현재 연변지역의 12개 빈곤촌들에 도서실과 함께 삼성 꿈장학생 배움터가 설립되였고 방과후 멘토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인 성장변화와 발전을 하고있다. 특히 꿈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았던 장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후 다시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학생들에게 후원금을 보내주는 등 사랑의 릴레이를 펼쳐가고있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리영숙회장은 꿈장학자체가 바로 살아 움직이는 하나의 생태적 장학사업이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신심과 열정을 가지게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 장학생들이 현실에 어려움과 좌절에 기죽지 말고 자기의 꿈과 희망을 펼칠것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 및 부분적 주외지역의1000여명의 장학생들과 멘토 60명이 참가해 꿈장학생 사례 동영상을 시청하고 멘토링 사례를 나누었으며 멘토링을 통한 장학생의 성장과 멘토링을 위한 계획수립 등 다양하고 의의있는 조별활동을 진행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