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도시 가정들에서 갈수록 자가용을 없애고 자전거 등을 통행수단으로 리용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독일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초를 기준으로 인구 50만명이상의 대도시의 경우 자가용을 소유하지 않은 가정이 전체의 30%에 이른다고 독일일간지 벨트가 3일 보도했다.
이같은 대도시의 자가용 미보유 가정 비률은 10년전인 2003년의 22%에 비해서 8% 포인트 증가한것이다.
독일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자가용 미보유 가정 비률이 15%였다.
지방의 소도시 등 지역의 경우 자동차 미보유 비률이 4%에 그쳤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