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113개국 3만6422명의 셀프카메라(셀카) 사진으로 만든 지구./ 사진=NASA
미항공우주국(NASA)이 전 세계 3만여명의 얼굴로 만든 지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 현지 언론 CBS뉴스는 NASA가 113개국 3만6422명의 셀프카메라(셀카) 사진을 합성해 만든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ASA는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을 색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 사진에 쓰인 셀카 사진은 '당신은 지금 어디에?'라는 이벤트를 통해 모아졌다. 전 세계 수천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셀카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 '#Global Selfie'를 달아 전달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황성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