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히꼬 30세 이하 청년층의 실업률이 40%에 육박한것으로 조사됐다.

메히꼬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체 실업자 248만 4000명중 37%인 91만 8500여명의 년령대가 14～24세인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일간 엑셀시오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메히꼬의 상당수 예비 취업자들은 교육과정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지식이나 경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채 로동시장에 나오고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조사에서 메히꼬 기업의 44%가 전문기술이나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찾는데 애로사항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컨설팅사들은 구직자들의 경험부족이 취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있기에 교육과정을 마치기전에 현장경험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고학력자이면서도 기업들이 제시하는 낮은 임금때문에 취업을 꺼리는 청년실업자들도 많은것으로 분석됐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