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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신보라-안소미, 드라마에 웃음꽃을 피우다

[기타] | 발행시간: 2014.06.27일 15:28

[OSEN=권지영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우먼들의 외도가 줄을 잇고 있다. '개콘'의 대표 개그우먼 신보라가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하고 있는 것에 이어 27일 안소미가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신보라는 지난 24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 2회에서 왕고참 연습생 나필녀 역으로 첫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개콘' 무대에서 이미 입증된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가수 연습생이라는 역할에 걸맞은 노래 실력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소미 또한 극에 활력을 주는 역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은 최근까지 '개콘'의 대표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 '놈놈놈' 등에서 맹활약한 멤버들로, 이들은 드라마 촬영을 하는 가운데서도 '개콘'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정극과 코미디를 오가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같은 '개콘' 출신 개그맨들의 정극 연기 도전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앞서 박성광은 '포세이돈', 류담 '황금무지개', '빛과 그림자' 등 많은 개그맨들이 굵직한 작품 속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제역할을 다해낸 바 있다. 이들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며 극을 풍성하게 했다. 또 각종 뮤지컬 무대의 주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들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개콘'의 한 관계자는 OSEN에 "개그맨들의 선발 과정에서부터 연기력과 발음을 매우 중요시 생각한다. 선발 후에는 연기 훈련을 지속한다. 또 코너가 5분에서 10분가량 되기 때문에 이들의 연기 호흡도 긴 편이다"라고 이들이 준비된 연기자임을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활동에 문제가 없게 우선적으로 스케줄을 조율,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다른 장르에 가서 꽃을 피우도록 지원한다"며 "'개콘'은 예능과 방송 연기자를 발굴하는 아카데미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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