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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1]시진핑 방한,중국 문화열풍 뜨겁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6.28일 18:1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서울의 문화원과 서점가를 중심으로 뜨거운 중국문화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동포 최대 밀집지역인 서울시 영등포구 문화원에서, 현지인들의 중국어공부 현장을 통해 그 고조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등포구문화원 중국어 강좌반 교실은 평균나이 50대 중반의 수강자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http://kr.cntv.cn/20140628/102642.shtml)

  서울 영등포구 공원에 자리한 영등포구문화원은 분기마다 초, 중급 수준별 4개 중국어 강좌반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신청자들의 폭주로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날 정원 35명의 중급반 교실은 평균나이 50대 중반의 수강자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문화원 관계자는 중국어 수강생 수가 해마다 증가해, 올해만 그 수가 100명을 훨씬 넘었다고 했습니다.

  중국어공부를 배운지 3년이나 됐다는가정주부 류귀정씨는“남편이 중국천진에서 근무했었는데 양국을 오가면서 중국문화를 익혀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또 중국 현지인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중국어를 배우게 됐다”며 중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영등포문화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중국 베이징에서 온 리화(李华)씨는,“한국에서 강사생활을 시작한지 2년이 됐는데 중국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어 강사 리화씨는 중국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http://kr.cntv.cn/20140628/102642.shtml)

  리화씨는 그 원인에 대해 “중국의 경제발전에 따라, 중국어를 배우면 개인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나름대로 해석을 했습니다.

  영등포문화원 김대섭 원장은“양국 민간차원의 교류가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가운데 시주석의 이번 방한은, 양국 국민들의 문화 차원의 소통과 교류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영등포문화원에 이어 찾은 서울시의 한 대형서점에서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열기를 예고 하고 있었습니다.

  독자들의 발길이 많이 멈추는 인기 코너에는 10여종의 시주석 관련 서적들이 새롭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시진핑평전”, “대륙의 리더 시진핑”, “시진핑 시대의 중국몽” 등 시진핑 관련 서적의 대량 출시는 시주석의 방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서울시 한 대형서점의 인기 코너에는 10여종의 시주석 관련 서적들이 새롭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http://kr.cntv.cn/20140628/102642.shtml)

  취재:나춘봉

  영상: 방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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