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김현송학생
“감동중국조선족10명 최우수소년”으로 선정돼
일전 단동시 조선족학교 6학년에 다니는 김현송학생이 “감동중국조선족10명 최우수소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현송학생은 평소 아껴쓰고 모아둔 1만5천여원의 용돈을 사천문천재해지구와 애심기금회에 기부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위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현송학생은 “어려운 사람을 도울수있게 되여 너무 기쁘다”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사람이 도움이 필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료녕신문 윤철화기자